▲ 탐라문화제 행사장에서 '제주지니'를 홍보하고 있는 제주은행. ©Newsjeju
▲ 탐라문화제 행사장에서 '제주지니'를 홍보하고 있는 제주은행. ©Newsjeju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에서 개발한 '제주지니'가 지난 10일부터 개최된 탐라문화제에서 도민들에게 알려졌다.

'제주지니' 앱은 여행객들을 위한 제주관광 정보 관련 어플이다. 
제주여행객들이 여행과정에서 느끼는 제주 관광의 정보의 비대칭현상과 제주지역 가맹점에서 과다 지출되는 마케팅비용 등 관광객과 소상공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추천코스와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숨은 맛집을 제공하고 지역소상공인을 위해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탐라문화제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앱(App)서비스사용법을 알리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여행객들이 여행과정에서 느끼는 문제와 소상공인들의 불편함을 수렴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주지니 앱 다운받고 회원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이벤트를 실시해 경품도 증정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축제장, 박람회에서 지역ICT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제주지니'를 통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