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행정이 함께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어요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귀포시협의회(공동위원장 강옥자, 이하 안문협)는 15일 안문협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최보연),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대장 김상대)와 및 민간단체 소속 대표들로 구성된 총 3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가을철 재난안전 동영상 시청, 각 기관 및 부서별 2018년도 안전문화운동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기관별로 발표했고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기관별 주요 발표사항으로는 △서귀포시-민관협력체계구축을 통한 안전문화운동 확산 △서귀포소방서-화재발생 저감 대책 △서귀포시 교육지원청-학교폭력 근절대책 △서귀포경찰서-사회적약자 보호활동을 통한 안전한 서귀포시 구현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교통선진화를 위한 교통안전확보 및 사고예방 등이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건강이 전제되야 하듯이 사회의 행복을 위해서는 안전이 전제돼야 한다"고 전하며 “안전문화가 시민의 일상 생활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힘을 합쳐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귀포시협의회에서는 올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민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개학기 학교주변 캠페인, 추석명절 캠페인 등 다양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생활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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