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림숲에 자리잡은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에선 매월 1회 '에코힐링 休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센터에선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성인 대상으로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키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외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숲체험 활동을 통한 치유와 건식 및 습식 테라피, 건강 관련 검사, 에코힐링춤, 명상, 다도체험, 친환경 식사 등이 제공된다.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0월 19일 1일차, 11월 16일 2회차, 12월 14일 3회차로 이어지며, 매 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 회기 선착순 30명까지 신청받으며, 회당 참가비는 1인 3만 원이다.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에코힐링 休체험교실' 프로그램.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에코힐링 休체험교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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