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의 무대로 초대합니다'

서귀포시는 2018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 실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가 주관하는 2018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는 20일 서귀포올레아케이트시장 공연장에서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당 및 캠페인 등이 개최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2회차 어울림마당은 △서귀포FC 풋살장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3회차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뉴스포츠 대회(스포츠스태킹, 슐런, 컬링, 빅발리볼 등) 서귀포중학교 체육관에서, 4회차는 △걸매생태공원 농구장에서 중.고등 청소년 농구대회, 5회차에는 △서귀포시민회관에서 댄스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리고, 마지막 6회차에서는 △서귀포올레아케이트시장 공연장에서 다양한 체험마당과 먹거리 마당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정책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제주에서는 도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행정시에서는 유일하게 서귀포시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청소년 어울림 마당'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을 도모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행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며,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 홍보포스터. ©Newsjeju
▲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 홍보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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