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 아영장 조성 공사를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올해 10월 조성을 마무리 했다.

▲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야영장 데크. ©Newsjeju
▲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야영장 데크. ©Newsjeju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은 관광객과 도민들의 여가활동 다양화와 폭넓은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총사업비 15억원(국비 6억, 지방비 9억)을 투입해 야영테크 19개소, 캠핑센터 1동, 트리하우스 1동, 데크로드 조명, 전망대 등을 갖춘 야영장을 조성했다.

또한 야영장은 내년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걸처 하반기에 개장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

▲ 숲속의야영장 트리하우스. ©Newsjeju
▲ 숲속의야영장 트리하우스. ©Newsjeju

앞으로 숲속 야영장 운영을 위한 조례 개정과 내부 인력 보충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숲속야영장이 개장되면 방문객수 증가로 수입액 증대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철 산림휴양관리소장은 “내년 하반기 숲속야영장 개장 예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숲의 이로움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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