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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김덕홍 읍장은 함덕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모래 날림 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사업비 17백만원을 투입하여 방지막 설치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함덕 해변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이 끝난 9월과 10월에도 쫓빛 바다 색깔이 아름다운데다 서우봉이 운치를 더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해안 명소이다.

해변의 모래들이 북서풍을 타고 날리면 인근 호텔·상가, 도로 등에 쌓여 불편 사항이 계속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읍에서는 해수욕장 관리 운영 제고를 위해 백사장 내 비사 방지막 A=111a를 설치해 모래 비사 방지에 효율을 기할 방침이다.

읍에서는“비사 방지막을 설치하면 앞으로 심해질 북서풍에도 모래 날림 현상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해수욕장 내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내년도 사업비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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