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 부준영 학생, 학우들에게 취업의 희망 제공

▲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지난 16일 제주영업본부 회의실에서 NH투자증권에 입사하는 부준영 학생(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Newsjeju
▲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지난 16일 제주영업본부 회의실에서 NH투자증권에 입사하는 부준영 학생(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Newsjeju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지난 16일 제주영업본부 회의실에서 NH투자증권에 입사하는 부준영 학생(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부준영 학생은 특성화고인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취업 역량강화 캠프, 금융 아카데미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금융권 취업의 꿈을 키워 왔으며,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은행텔러 자격증 등도 취득한 결과 이번에 NH투자증권 채용에 당당히 합격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先 취업 後 진학’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 은행창구 체험과 교육기자재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7년 12월 도내 특성화고 출신 신규직원 8명을 특별채용 하기도 했다.

또한 농협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로 구성된 '특성화고 취업지원 멘토단(회장 오아현 계장)'을 2017년 2월 출범해 특성화고에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혼모 보호시설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석만 본부장은 “꿈과 열정으로 가득찬 초심을 간직하고 고객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NH투자증권 입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