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지난 16일 지자체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지난 16일 지자체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지난 16일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태엽 부시장과 각 실과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합동평가와 관련해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102개 지표에 대한 9월말 기준 추진상황 점검결과와 83개 정량지표에 대한 세부 내용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서귀포시는 정상 추진되는 지표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부진지표는 해당부서에서 사유를 분석해 실적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녹색제품 구매,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실적 등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 부서가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태엽 부시장은 “지금 10월 중순임을 고려했을 때 부진지표의 경우 즉시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하지 않을 경우, 올해 목표달성이 곤란할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실적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동평가 지표에 대해 월별 지속적인 실적 관리를 하고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성과관리(BSC) 및 근무평정 가점, 포상금 지급 등 보상을 통한 실적 향상에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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