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읍장 홍경찬), (사)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한림읍회(회장 송영실)에서는 지난10월 17일 서부노인복지회관에서 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고추장 및 맛간장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함께 조를 이뤄 한국전통음식은 고추장 및 간장을 담그는 방법을 전수하였고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및 간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4군데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영실 회장은 “앞으로도 공동체가 살아있는 다양한 마을주민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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