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중학교 1학년 대상 자유학기제 은행체험 실시

▲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18일부터 3일간 2018 제주진로직업박람회에 참여한다. ©Newsjeju
▲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18일부터 3일간 2018 제주진로직업박람회에 참여한다. ©Newsjeju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18일부터 3일간 2018 제주진로직업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한라체육관 및 야외광장에서 제주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도내 각계 기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체험장을 은행에서 행하는 업무와 똑같이 만들고, 학생들이 직접 은행원이 돼 지폐계수, 위폐감별등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media wall(대형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금융과 스마트 기기를 접목한 스마트금융을 선보이고, 금융단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석만 본부장은 “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선택할 때 다양한 경험들이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직업체험을 직접 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본부장은 "농협도 학생들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금융교육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