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시설관리 및 운전 직렬의 결원보충과 기능보강을 위해 국가유공자 취업지원대상자 16명을 하반기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이 임용대상자의 5배수 범위 내에서 국가유공자 및 취업지원대상자를 추천하면, 추천대상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무원 임용 결격여부 조회 등 관련절차를 거쳐 12월 중 채용된 예정이다.

취업지원대상자는 10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보훈과(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3층)로 접수를 해야 추천대상자로 선발이 되며, 추천대상자 선정기준 및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취업지원담당자(☎064-710-8407)에게 문의하면 된다.

제주자치도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32조 및 동법 시행령 제51조의 근거에 의거 국가유공자 등 의무 임용 비율(특별채용 대상 직렬 정원의 15%)에 따라 특별채용 대상 직렬에 대한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 임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