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제주시협의체는 지난18일 보궐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이 개최됐다. ©Newsjeju
▲ 민주평화통일제주시협의체는 지난18일 보궐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이 개최됐다. ©Newsjeju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성일승)는 제18기 보궐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이 지난 18일 개최됐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인숙, 부성호, 부성진, 양동윤, 양준봉, 윤남호, 장욕목, 홍영선 등 8명이다.

위촉장 전수는 민주평통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성일승 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장이 전수했다.

민주평통제주시협의회 성일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는 역사적 대변환기를 겪고 있으며, 통일기반조성을 위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조국과 민족의 염원인 통일기반조성을 하고 화합과 단결로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로써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국내외 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정책 수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대통령인 의장에게 건의하고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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