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Together Jeju 다문화 페스티벌' 1박2일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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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제주 금호리조트 및 관광지 일대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제4회 Together Jeju 다문화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뉴스제주>가 주관한 '제4회 Together Jeju 다문화 페스티벌'은 '우리는 하나, we are the one'이라는 주제로, 제주도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0여 가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첫째 날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금호리조트에서 ‘우리 가족 추억 만들기’,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는 레크레이션’, ‘다문화 골든벨’,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둘째 날에는 가족 나들이 시간을 통해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관광지 투어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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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록도로에 자리한 '상효원'에서는 오색단풍과 화려한 메리골드, 분홍빛 물결이 일렁이는 핑크뮬리 등이 서로 경쟁하듯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다문화 가족들을 맞이했다.

상효원은 제주토종의 한란과 새우란 같은 식물의 원생지이자 수령 100년 이상의 상록거목들이 밀집한 식물원겸 수목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가족들은 이곳에서 저마다 행복한 순간을 담아내기 위해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연신 눌러댔고 특히 부모들은 활짝 핀 아이들의 얼굴과 가을의 정취를 손 안에 담기에 바빴다.

행사의 마지막 일정은 중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한 착시 테마파크인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진행됐고, 이후 기념사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Together Jeju 다문화 페스티벌'은 다문화 결혼 이민 여성 및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에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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