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김우숙)은 23일 오전 11시 서부소방서 대정119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정읍기관단체협의회 10월중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올해 마무리 될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에 대한 홍보와 11월에 있을 대정고을추사문화예술제와 방어축제 등 협조가 필요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

김우숙 대정읍장은 회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에게 “한해의 마무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읍에서도 추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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