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 습지에 대한 청소년 환경교육 이뤄진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람사르 습지 지역관리위원회와 ‘람사르 습지 청소년 환경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ewsjeju
▲ 서귀포시교육지원청-람사르 습지 지역관리위원회와 ‘람사르 습지 청소년 환경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ewsjeju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지난 20일 람사르 습지 지역관리위원회와 ‘람사르 습지 청소년 환경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업무지원을 통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의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물영아리 오름 습지 등 남원읍 습지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협약 사항은 지역사회의 청소년에게 환경교육을 통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 습지 관련 기념행사 등에 대한 홍보, 교원의 습지 환경 보전 역량강화 기회 제공, 기타 습지 환경교육 활동과 관련해 상호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환경에 관심을 갖고 미래의 환경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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