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 국회의원 ©Newsjeju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구 을) ©Newsjeju

4선의 중진의원인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구 을)이 제주에서 강연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오영훈 국회의원)은 ‘민주시민학교 1기’의 세 번째 강연자로 송영길 국회의원이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송 의원은 오는 10월 30일 저녁 7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최근 가장 중요한 화두인 북방외교와 경제협력에 대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실제적 실천 방안 등에 대한 생각을 이번 강연을 통해 제주도민들과 이야기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 러시아 특사로 발탁돼 푸틴 러시아 총리와 ‘남-북-러 3각 경제협력’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북방 외교 및 경제분야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올해부터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당원 및 제주도민들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고민하고, 국민을 위한 당의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민주시민학교 1기’를 시작했다.

제주도당은 오는 11월 6일(화) 저녁 7시에는 박광온 국회의원의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로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11월 13일(화) 저녁 7시 김철헌 교육연수위원장의 ‘역사와 정치’, 11월 20일(화) 저녁 7시 김종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령의 미래비전’, 11월 24일(토) 오전 10시 오영훈 도당위원장의 수료식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전면개정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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