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 초청공연 작품으로 ‘사춘기 메들리’를 무대에 올렸다. ©Newsjeju
▲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 초청공연 작품으로 ‘사춘기 메들리’를 무대에 올렸다. ©Newsjeju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은 지난 25일 ‘2018 문화‧예술 초청공연’ 작품으로 ‘사춘기 메들리’를 2회에 걸쳐 무대에 올렸다.

‘사춘기 메들리’는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사춘기 때의 첫사랑과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잘 풀어낸 연극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서귀중앙여자중학교를 비롯해 6개교 81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관람해 학생들의 공감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서귀포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연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여 꿈과 끼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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