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귀초등학교는 '제8회 희망나눔-V 콘서트 및 함께 피우는 예술꽃 큰 잔치'를 개최한다. ©Newsjeju
▲ 의귀초등학교는 '제8회 희망나눔-V 콘서트 및 함께 피우는 예술꽃 큰 잔치'를 개최한다. ©Newsjeju

의귀초등학교(교장 정익권)는 오는 11월 2일 '제8회 희망나눔-V 콘서트 및 함께 피우는 예술꽃 큰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4년간의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예술꽃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을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체험마당, 전시마당, 공연마당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의귀초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 남원읍 관내 초등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에 이뤄지는 체험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예체험부스가 운영돼 만드는 즐거움을 체험하고, 전시마당에서는 도자작품, 토탈공예작품, 한라산을 형상화한 돌 벽화 등 예술꽃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학생 및 학부모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오후에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희망나눔-V 콘서트’가 열려 바이올린 연주, 영어 연극, 무용, 뮤지컬 등 의귀초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만나볼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