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소방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6개 기관 참여...

▲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6개 기관이 실무T/F팀을 11월중으로 구성.운영 한다고 밝혔다. ©Newsjeju
▲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6개 기관이 실무T/F팀을 11월중으로 구성.운영 한다고 밝혔다. ©Newsjeju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6개 기관이 실무T/F팀을 11월중으로 구성.운영 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양윤경), 서귀포경찰서(서장 최보현),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대장 김상대) 6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관간 실무T/F팀은 안전은 행정 등 기관 자체만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과제라는 부분에 서로 공감하고, 시민안전,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안전 등 사회 곳곳에 산재된 안전위해 요소를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해 구성하게 됐다.

이에, 서귀포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6개 기관 실무팀은 지난 10월 31일 서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무T/F팀 구성을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역할, 회의 주기, 연락체계 및 분야별․기관별 참여 부서 등에 대해 논의하고 11월중 실무T/F팀 구성을 완료해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협의했다.

서귀포시 박순흡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사람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듯이 사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실무T/F팀 구성 운영으로 기관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각 기관이 적극 협조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안전문화운동의 지속적인 전개와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차로 개선, 교통신호기 설치,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 각종 교통표지판 및 반사경 설치 등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이 전년 동기 대비 약9.7%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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