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그룹 제주지역에선 지난 2014년부터 그룹사별로 봉사단체를 결성해 쓰레기 수거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Newsjeju
▲ 한진그룹 제주지역에선 지난 2014년부터 그룹사별로 봉사단체를 결성해 쓰레기 수거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Newsjeju

한진그룹의 제주지역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3일 서귀포 올레 6코스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제주도 해안가 일대는 파도에 의해 수시로 밀려오는 쓰레기 더미로 골머리를 앓아오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에 나선 110명은 올레6코스 중 보목포구와 구두미포구, 검은여해안, 서귀포칼호텔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주워담았다.

이번 청소활동엔 대한항공을 비롯해 한국공항과 제동목장, 생수공장, 제주민속촌, 한진, KAL호텔, 항공대, 정석비행장, 진에어, 에어코리아, 한진관광 등 제주지역 내 한진그룹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한편, 한진그룹 제주지역에선 대한항공 ‘다솜마루’, 한국공항 제주민속촌 ‘매울림’, 항공대학교 비행훈련원 ‘정석봉사단’, 제주KAL호텔 ‘동백회’ 등 그룹사별로 봉사단체를 결성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애인과 보육원,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정기적으로 노력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 200여 명은 2014년부터 매월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십시일반 기부를 해 오고 있다. 

사업장 인근마을 불우이웃돕기와 제주도 내 사회복지시설에 매해 2000여만 원을 지정기탁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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