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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연합청년회(회장 강윤봉)는 지난 4일 “교통안전 홍보용 벽화그리기”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담벼락을 아름다운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켰다.

벽화 그리기는 주민들의 보행과 학생들의 통학 시 이용되는 동홍동 동화나라어린이집 인근 생활도로 60m 구간에 실시됐다.

벽화 디자인은 서귀포미술협회 지부장 고순철 화가가 참여하여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미지로 담아냈다.

특히 지역주민인 동홍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마을 분위기 변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윤봉 동홍동연합청년회장은 “평소 넝쿨이 우거지고 허름하던 벽면에 다채로운 색을 입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통학로 분위기가 바뀔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동홍동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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