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술도가제주바당 임효진 대표. ©Newsjeju
▲ 2018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술도가제주바당 임효진 대표. ©Newsjeju

술도가제주바당 임효진 대표가 2018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대회로, 가공상품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지난 10월 31일에 개최됐다.

전국 1차 농업생산을 기반으로 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18일까지 시·도별 자체심사를 거쳐 추천된 14개 경영체 중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전국 10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술도가제주바당은 지난해 동부농업기술센터 6차산업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지원 받아 △1차 산업 밭벼, 콩 재배 △2차 산업 전통주생산 △3차 산업 교육, 체험, 콩요리 전문점을 운영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다.

대표상품으로는 맑은바당 약주와 ᄒᆞᆫ바당 탁주로 2015년 한국식품연구원 술(약주) 품질인증과 술 제조면허 3개를 가지고 있다.

2016년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효진 대표는 상금 300만 원의 부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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