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을 위한 공공성이 강한 금융편의시설 지속 확대 추진

NH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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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5일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금융점포(출장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일원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금융서비스를 위해 2011년부터 파출수납처를 운영했으나, 최근 인근지역 인구 증가로 주민들에게 좀 더 편리한 금융서비를 제공하고자 출장소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기관의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금융시설을 없애고 있는 추세이지만, 제주농협은 공공성이 강한 시설인 4.3평화공원, 제주민속오일장, 서귀포의료원 등에 자동화 코너를 확대하고 있다.

같은 맥락으로 이번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금융점포를 개설하는 등 지역 주민의 금융편의를 위해 오히려 금융시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개점하는 제주영어교육도시출장소는 제주농협 139번째 금융점포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품격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석만 본부장은 “오랜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염원에 힘입어 개설하는 점포인 만큼 직원 모두의 가슴에 농심을 품고 농업·농촌의 발전과 고객의 행복을 위해 더 힘껏 뛰겠다”며 “앞으로 서부지역 금융허브로서 ‘작지만 강한 점포, 지역과 끝임 없이 상생하는 문화가 있는 농협’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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