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2일 ㈜KT의 최호창 기업문화실장을 초청해  ‘4차 산업을 대비하는 기업의 일 방식’ 을 주제로 한 KT 특강을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2일 ㈜KT의 최호창 기업문화실장을 초청해 ‘4차 산업을 대비하는 기업의 일 방식’ 을 주제로 한 KT 특강을 개최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는 지난 2일 ‘4차 산업을 대비하는 기업의 일 방식’을 주제로 한 KT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KT의 최호창 기업문화실장(상무)을 초청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강에선 가상과 물리의 결합을 통해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과 무인화라는 제조업의 패러다임 시프트, Digital Enterprise(디지털 기업)간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핵심적 수단인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의 확산, AI(인공지능), 로봇 등에 의한 일자리의 급격한 변화 등 4차 산업혁명 이후 10년 내 가져올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일 방식의 변화를 알려줬다.

이를 통해 과거의 피라미드형 상명하달, 관료제화된 조직에서 업무와 프로젝트에 따라 Cross-Functional(교차 기능) 조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협업하는 체계로 변화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눈앞의 취업 성공뿐만 아니라 취업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기업의 일 방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및 개인역량 개발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KT와 전파정보통신공학전공(주임교수 좌정우)은 2019년부터 공학교육혁신센터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트랙에 ‘자율주행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KT트랙’으로 참여키로 했다.

안기중 센터장은 “KT와의 ‘5G 기반 ICT 융합기술과 자율주행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MOU’ 체결을 계기로 시작된 이번 특강과 2019년부터 참여하는 KT트랙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 및 산업체 실무 역량 강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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