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리틀야구단 주니어부는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개최된 'U-15 전국주니어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Newsjeju
▲ 제주시리틀야구단 주니어부는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개최된 'U-15 전국주니어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Newsjeju

제주시리틀야구단 주니어부(단장 박창선, 감독 김현칠)는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개최된 'U-15 전국주니어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한영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에선 전국에서 30여 개 팀들이 출전해 장장 4개월 동안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제주시리틀야구단 주니어부는 예선리그 4승 1무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10월 7일부터 시작된 본선 토너먼트 경기에선 4강전 종로구를 상대로 6대 2로 승리하고 준결승 천안시를 상대로 5대 4로 마지막회 짜릿한 역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11월 4일 열린 결승전에서 강호 영등포구를 상대로 12대 2로 패했지만, 제주시에서 화성시까지 매 주말 왕복해가며 최선을 다한 제주 선수들의 값진 준우승이였다.

이번 대회에서 매 경기마다 한석훈(중앙중 3학년), 김태양(제일중 2학년), 김민규(중앙중 2학년) 막강 투수진이 마운드에 올라 멋진 호투로 상대 타자들을 제압했고 박종환(한라중 3학년), 고상원(중앙중 3학년), 임상현(제일중 2학년), 송현준(오현중 2학년)으로 이어지는 막강 타선은 상대 투수들을 무력화시켰다.

한편 이날 김현칠 감독(제주시리틀야구단 주니어부) 우수 감독상을, 박종환 선수(한라중 3학년)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 이날 김현칠 감독은 우수 감독상을, 박종환 선수(한라중 3학년)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Newsjeju
▲ 이날 김현칠 감독은 우수 감독상을, 박종환 선수(한라중 3학년)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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