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3일 토크콘서트 '꿈을 잡아라'를 운영했다. ©Newsjeju
▲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3일 토크콘서트 '꿈을 잡아라'를 운영했다. ©Newsjeju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서는 지난 3일 토크콘서트 '꿈을 잡아라'를 운영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에서 위탁아동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자립'과 관련 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가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가 이뤄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김지훈(가명, 21), 제주제일고등학교 부설방송고등학교 황민수(가명, 18), 제주대학교 사법대학부설중학교 고경민(가명, 15), 제주관광대학교 겸임강사 김보형이 발표자로 참여해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 위탁아동들은 발표자의 이야기를 듣고 스케치북에 질문을 하거나 격려의 메시지를 적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Newsjeju
▲ 위탁아동들은 발표자의 이야기를 듣고 스케치북에 질문을 하거나 격려의 메시지를 적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Newsjeju

한편, 위탁아동들은 발표자의 이야기를 듣고 스케치북에 질문을 하거나 격려의 메시지를 적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위탁아동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의 지원으로 진행 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청중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었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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