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이 운영하는 2018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이 네 번째 교육발표회 <하모니로 전하는 행복>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돼 운영 중인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사)한국음악협회 서귀포지부와 컨소시엄을 맺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서귀포지역으로 이주해온 필리핀, 일본 등의 다문화가정과 이주민, 지역민 등으로 구성되는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의 본 공연은 신상우 편곡 <친구여>, <세노야>, 안현순 편곡 <고래사냥> 등을 지휘자 김상주와 피아니스트 김수현의 반주로 연주하며 성악앙상블 VOM과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블리스어린이합창단이 특별출연해 본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이 전하는 네 번째 이야기 <하모니로 전하는 행복> 본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전화 760-3365로 문의하면 된다.

▲ 서귀포다문화합창단 2018 포스터. ©Newsjeju
▲ 서귀포다문화합창단 2018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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