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육자치 발전방안 마련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교자치 발전방안 마련 토론회를 오는 9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직원, 도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제주형 교육자치 분권 모델 마련’을 위해 기획된 2번의 토론회 중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제주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교자치 강화 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단위학교 조직의 학교자치 역량 강화방안 △학교자치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 탐색 △학교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현장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학교자치 방안 마련에 전문가, 교직원 및 도민의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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