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호텔난타 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일본총영사관, 제주도한일친선협회, 제주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지난 2014년부터 다섯번째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 관광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코투어리즘을 선호하는 트렌드 활용방안)’을 대주제로 일본과 제주 관광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제주측에선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이 ‘지속가능한 관광과 공동체 발전 모델로서의 올레’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일본측 주제발표에는 일본 규슈관광추진기구 오에 마사나오 해외유치추진부장이‘규슈관광추진기구의 한국시장 맞춤 전략에 대해’ 에 이어서  일본정부관광국(JNTO) 야마다 다카나리 서울사무소장이 ‘지속가능한 인바운드 성장을 추구하며’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허향진 前 제주대학교총장이 좌장으로 나서고 고승철 제주지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일출랜드 대표), 이재홍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이인재 가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임안순 제주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이 토론자로 의견을 제시한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제주와 일본의 경제‧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개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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