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나주시의회 의원 등 20여명이 서귀포시에서 운영 중인 '동홍동 재활용도움센터'를 8일 방문 견학했다. ©Newsjeju
▲ 전라남도 나주시의회 의원 등 20여명이 서귀포시에서 운영 중인 '동홍동 재활용도움센터'를 8일 방문 견학했다. ©Newsjeju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 의원 등 20여명이 국내의정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서귀포시에서 운영 중인 '동홍동 재활용도움센터'를 8일 방문 견학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운영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시민만족도가 높다는 평가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 의회에서 서귀포시(생활환경과)로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요청해 진행됐다.

금번 동홍동 재활용 도움센터 현장 방문에서는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추진 경위 △시설물 내·외부 구조 △시설물에 구비된 장비 현황 △근무자 현황 △재활용도움센터를 활용한 4가지 특수시책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실태 △주민 만족 사례 등 도움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나주시 의원들은 △설치 비용 △토지 사용 협의 △관리 방안 △근무자 복지 문제 등 여러 가지 설치‧운영 사항에 많은 관심을 쏟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12개소의 재활용 도움센터를 운영중인 가운데 시민 만족도가 높은 만큼 추가 설치 중인 도움센터(8개소)의 조기 완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내년에도 10개소 정도를 더 설치해 시민 배출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재활용 도움센터 운영 주요 소개한 사례로 △지난 5월 재활용 동네마당(성주) 발표(60여명), △인천시 군구 워크숍(60여명) 및 강원도 횡성군(10명), △6월 중국 상하이시 춘밍구장 방문(5명), △7월 경기도 시‧군 공무원 도움센터 방문 설명(100여명)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개별 방문이나 전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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