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도초등학교는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2018 세계학교우유의 날 행사'에서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Newsjeju
▲ 외도초등학교는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2018 세계학교우유의 날 행사'에서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Newsjeju

외도초등학교(교장 홍상국)는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2018 세계학교우유의 날 행사'에서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는 '2018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을 맞아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도모하고자 실시한 행사이다.

외도초등학교는 위생적인 우유관리, 우유를 활용한 학교급식 식단 메뉴개발, 폐우유팩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 우유급식 배식지도 및 우유관련 영양교육 수업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제주도내 학교에서는 유일하게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외도초등학교가 ‘학교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제주시교육지원청 강동우교육장 및 학교급식 관계자, 학부모회장, 운영위원, 전교어린이회 회장단이 함께 한 자리에서 현판식을 거행했다.

또한, 포상금으로 교육용품비용 200만원을 지원받아 학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동기부여 및 우유 음용 확산을 유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도초등학교는 ‘꿈과 사랑이 커가는 행복한 학교’의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튼튼한 외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우유급식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우유 음용습관 형성을 통한 체력증진 도모 및 우유급식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꾸준히 교육.홍보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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