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유족·단체 등 500여 명 참석… 내년 2월까지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은 12일 박물관 광장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제주인’ 특별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은 12일 박물관 광장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제주인’ 특별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12일 오전 11시 박물관 광장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제주인’ 특별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엔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한국전쟁 관련 단체인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해병대 3․4기 전우회, 해병대제9여단 등 여러 기관과 단체,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기 위해 제주국립현충원 성역화를 비롯해 유가족의 복지 정책, 호국정신 고양 교육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2019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전시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한국전쟁 관련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 전시실을 찾은 강창수(해병4기, 전 서귀포시장)용사와 유족들. ©Newsjeju
▲ 전시실을 찾은 강창수(해병4기, 전 서귀포시장)용사와 유족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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