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지회(지회장 강유민)에서는 지체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회원간의 단합 및 재활정보 공유를 위하여 13일(화) 지체장애인 재활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덕생활체육관에서 체육행사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혈당체크 등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 상담 부스 및 서귀포시 장애인자립 생활센터의 보장구 수리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축사에서 “몸이 불편하신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이동권 보장사업과 재활프로그램들을 적극 개발 추진하여 장애로 인해 사회참여에 불이익을 보는 현상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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