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고내 어촌계 해녀 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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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간 제주해녀들의 사진을 찍어 온 제주 출신 양종훈 교수(상명대)의 해녀 사진전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주시 고내 어촌계 해녀 쉼터(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44)에서 개최된다. ©Newsjeju

20여년 간 제주해녀들의 사진을 찍어 온 제주 출신 양종훈 교수(상명대)의 해녀 사진전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주시 고내 어촌계 해녀 쉼터(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44)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12명의 제주해녀들이 물질을 하러 가기 전 준비과정들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양종훈 교수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포토커뮤니케이션 전공, 호주 왕립대학교 예술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다수 전시에 참여했다.

양 교수는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사진학회장을 지내고 있다. 

그는 뉴욕 국제 디자인 초대전 우수 작품상, Internatoinal Business Award 최고 사진부문상 Stevie Award, UN ECOSOC 2008 아름다운 사람상, 이명동사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17-19대 대통령 선거 사진집, 강산 별곡, Road to Himalaya, AIDS in Swaziland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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