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인과 만남(Art-date Day) 15일 개최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 이하 재단)이 예술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재단은 오는 15일 서귀포시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예술계 현장 목소리를 듣는 ‘아트 데이트 데이(Art-date Day)’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인과 만남 ‘아트 데이트 데이(Art-date Day)’는 재단의 예술지원사업 등 예술 현장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다. 예술지원사업에 대해 재단에 전달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만남은 형식적인 방식을 탈피해 누구나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오픈 마이크 형식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문화예술인과 만남은 재단에서 초청한 인사 중심으로 운영했다면 이번에는 활동하는 여러 예술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함이다.

재단은 “‘아트 데이트 데이(Art-date Day)’를 통해 지역 내 예술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문화예술 현장에 기반한 피부에 와 닿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 · 추진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재단과 예술 현장의 지속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도 의견을 받는다.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사전 온라인 신청(https://goo.gl/ZCS43W) 또는 현장 접수를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창작팀 (064-800-9153~7)으로 하면 된다.

▲ 아트 데이트 데이 웹자보. ©Newsjeju
▲ 아트 데이트 데이 웹자보.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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