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교육, 세상을'ON'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SW교육 한마당 문제해결력 신장 캠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창의컴퓨팅 연구회가 주관해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즐겁고 흥미로운 소프트웨어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에서의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컴퓨팅 사고력 기반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 사고 중심의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함께 만들어가는 소프트웨어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2018년 소프트웨어 초등 선도‧중점학교에서 진행했던 교육 중에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맛있는 코딩(금악초)’, ‘별이 빛나는 낮(김녕초)’, ‘뚜루뚜루와 함께 하는 미로 탈출(남원초)’등 학교별 대표적인 주제로 35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선도‧중점학교의 성과보고 및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프트웨어교육의 방법 및 활동 모델을 안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 SW교육 및 실습․체험 위주 캠프를 통해 컴퓨팅사고력, 문제해결력 및 창의력 등 사고 중심의 교육 과정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여 SW문화 조성 및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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