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이장님이 알려준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

▲ 제주관광공사는 14일 마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요里보고 조里보고' 네 번째인 효돈마을편을 발표했다. ©Newsjeju
▲ 제주관광공사는 14일 마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요里보고 조里보고' 네 번째인 효돈마을편을 발표했다. ©Newsjeju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4일 마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요里보고 조里보고' 네 번째인 효돈마을편을 발표했다.

옛 신효리와 하효리를 통합한 서귀포시의 행정동인 효돈마을은 해발고도 100m 이하의 평지를 이룬 곳으로 현재는 약 1800여 가구에 5000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또한, 한라산의 산남 최고의 하천이라 불리는 효돈천과 인접했고 효돈천의 하류지에 있는 쇠소깍이 가장 많이 알려져있다.

효돈마을은 유달리 온화한 날씨 덕에 일찍이 당도 높은 귤을 생산하기 시작한 지역으로 이번 '요里보고 조里보고'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하면 떠오르는 마을의 감귤 수확철 풍경과 이장님이 직접 추천한 신효동과 하효동이 가진 자연, 역사, 맛집 등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 감귤박물관. ©Newsjeju
▲ 감귤박물관. ©Newsjeju

이번 효돈마을편에는 제주 감귤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만나보고 싶다면 감귤박물관으로 오면 된다.이어 신효마을을 따뜻하게 감싸안은 월라봉, 가장 제주다운, 가장 가을스러운 사찰 월라사를 꼽았다.

▲ 다육이 풍경. ©Newsjeju
▲ 다육이 풍경. ©Newsjeju

이 외에 게우지코지&생이돌, 남내소, 다육이 풍경, 방귤당이 있다.

이번 효돈마을편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이장님이 추천하는 마을의 숨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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