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실시됐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제주도 내 시험장인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제주고등학교, 남녕고등학교 일대를 돌면서 학생들 격려에 나섰다.
제주도에선 총 14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지고 있으며, 이번 학년도 응시자는 총 7500명이다. 전년도보다 400명이 증가했다.
시험은 최종 오후 5시 40분에 종료되며, 1교시 시험을 치르고 있는 현재 결시율은 7.64%다. 1교시 응시예정인원이 745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569명이 응시하지 않았다.
지난 2018학년도 수능 최종 결시율은 28.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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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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