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단 하루, 스페셜 데귀스따시옹 디너 80명 ‘한정’
총 7코스로 구성된 정통 광동 요리 제공, 와인 페어링도 선택 가능

▲ 제주신화월드의 중식 파인다이닝 르쉬느아(Le Chinois)가 오는 30일 정통 광동 요리를 선보이는 ‘스페셜 데귀스따시옹(Special Dégustation)’ 디너를 진행한다. ©Newsjeju
▲ 제주신화월드의 중식 파인다이닝 르쉬느아(Le Chinois)가 오는 30일 정통 광동 요리를 선보이는 ‘스페셜 데귀스따시옹(Special Dégustation)’ 디너를 진행한다. ©Newsjeju

제주신화월드의 중식 파인다이닝 르쉬느아(Le Chinois)가 오는 30일 정통 광동 요리를 선보이는 ‘스페셜 데귀스따시옹(Special Dégustation)’ 디너를 진행한다.

▲ 알란 찬 셰프. ©Newsjeju
▲ 알란 찬 셰프. ©Newsjeju

이번 행사는 제주신화월드의 중식 총괄 셰프인 알란 찬(Alan Chan) 셰프를 중심으로 총 8명의 중식 셰프가 참여해 제주 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중식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데귀스따시옹 디너는 셰프들의 요리 철학을 엿볼 수 있는 18가지 메뉴의 7코스로 정찬을 선보인다. 전복, 랍스터, 푸아그라 등 최고급 식재료와 신선한 제주산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들과 이에 어울리는 나파밸리의 월드클래스 와이너리 덕혼 빈야드(Duckhorn Vineyards)의 와인을 비롯한 도멘 드 라 자나스 2015 빈티지, 도멘 메오 까뮈제 마샤 등 일곱 가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스페셜 데귀스따시옹 디너는 정통 광동의 맛을 현대적인 요리법으로 구현하면서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를 조화롭게 활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정상급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로써 고객들에게 기존 국내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미식 체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 제주신화월드 내 오픈한 르쉬느아는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정통 광동식을 선보이면서 제주는 물론 국내 중식의 수준을 한 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총 지휘 하는 알란 찬 셰프는 홍콩,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30여년 간 활동해 온 세계적인 스타 셰프로 현재 르쉬느아를 총괄하고 있다.

가격은 디너 10만 8000원(부가세 포함), 와인 페어링 디너는 16만 8000원(부가세 포함)이다. 디너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80명까지 예약을 받는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4-908-1240)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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