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단 하루, 스페셜 데귀스따시옹 디너 80명 ‘한정’
총 7코스로 구성된 정통 광동 요리 제공, 와인 페어링도 선택 가능
제주신화월드의 중식 파인다이닝 르쉬느아(Le Chinois)가 오는 30일 정통 광동 요리를 선보이는 ‘스페셜 데귀스따시옹(Special Dégustation)’ 디너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신화월드의 중식 총괄 셰프인 알란 찬(Alan Chan) 셰프를 중심으로 총 8명의 중식 셰프가 참여해 제주 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중식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데귀스따시옹 디너는 셰프들의 요리 철학을 엿볼 수 있는 18가지 메뉴의 7코스로 정찬을 선보인다. 전복, 랍스터, 푸아그라 등 최고급 식재료와 신선한 제주산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들과 이에 어울리는 나파밸리의 월드클래스 와이너리 덕혼 빈야드(Duckhorn Vineyards)의 와인을 비롯한 도멘 드 라 자나스 2015 빈티지, 도멘 메오 까뮈제 마샤 등 일곱 가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스페셜 데귀스따시옹 디너는 정통 광동의 맛을 현대적인 요리법으로 구현하면서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를 조화롭게 활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정상급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로써 고객들에게 기존 국내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미식 체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 제주신화월드 내 오픈한 르쉬느아는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정통 광동식을 선보이면서 제주는 물론 국내 중식의 수준을 한 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총 지휘 하는 알란 찬 셰프는 홍콩,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30여년 간 활동해 온 세계적인 스타 셰프로 현재 르쉬느아를 총괄하고 있다.
가격은 디너 10만 8000원(부가세 포함), 와인 페어링 디너는 16만 8000원(부가세 포함)이다. 디너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80명까지 예약을 받는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4-908-1240)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