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자치도지부 지난 15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병91대대 부대원을 대상으로 금연실천 및 금연성공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Newsjeju
▲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자치도지부 지난 15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병91대대 부대원을 대상으로 금연실천 및 금연성공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Newsjeju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정순덕)는 지난 15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병91대대 부대원을 대상으로 금연실천 및 금연성공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금연클리닉은 6개월간 부대 방문을 통해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 증가와 금연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금연지지자 역할을 하며 개별적으로 혈압,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의존도 검사, 니코틴 보조제 제공, 금단증상 관리 등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순덕 본부장은 “금연성공률의 꾸준한 상승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더욱 더 강화하고 담배 연기 없는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흡연자 및 금연 결심자에게 1대1방문 금연상담과 CO측정 등을 실시하고, 금연패치·껌 등 보조제를 지급해 건강한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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