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안덕면(면장 이상헌)에서는 안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원과 봉사동아리 회원 10여명이 18일 아름재가장기요양기관 주간보호센터(대표 염지연)를 방문하여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청소년과 노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함양 및 세대교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케이크 위에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집중력을 보인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케이크를 만들면서 말벗도 해주고, 손자손녀랑 함께 하는 것 같아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안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요양기관을 방문하여 ▵냅킨 부채 만들기,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송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