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 파크골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8년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이 지난 18일 주로내 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 ©Newsjeju
▲ 제주지역 파크골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8년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이 지난 18일 주로내 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 ©Newsjeju

제주지역 파크골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8년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이 지난 18일 주로내 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 400여 명이 선수 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단체전(가족·부부·연인 등), 개인전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파크골프는 시간·장소·비용 등의 제약을 받는 일반 골프와 달리 클럽 1개, 공 1개, 골프티(tee·공을 올려놓는 도구)만 있으면 즐길 수 있다. 또한, 동호인들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주연령층은 50~70대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평소 경주로 내부에 약 2만㎡(7000평) 규모의 파크골프장(18홀)을 무료로 운영하며 장비도 무료로 대여하는 등 파크골프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개인전 챔피언에 오른 고영숙 씨(65세)는 “지금껏 렛츠런파크 파크골프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강자가 너무 많아 짜릿한 경기였다. 실력이 뛰어난 분들과 경기를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매년 파크골프 보급 및 대회 개최들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말테마파크로써 지역민들에게 건전한 레저문화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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