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1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 진로교육'과 관내 교장(교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부모 진로교육’시간에는 유정임 부산영어방송 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자녀교육은 정성의 과학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는다.

이어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임동구 Dr. Yims 체질라이프스타일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체질을 알면 진로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로콘서트’를 마련한다.

서귀포YWCA에서는 2015년 10월부터 약 3년 동안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위탁을 받아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과 학교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역 실정에 맞는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체험처 발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로검사 및 상담 등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행복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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