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국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회

▲ 안덕면 창천리 마을회는 2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관계자 워크숍 현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Newsjeju
▲ 안덕면 창천리 마을회는 2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관계자 워크숍 현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Newsjeju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마을회는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한 2018년도 전국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발표대회에 참가해 사례발표를 실시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2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관계자 워크숍 현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개최된 2018년 전국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발표대회는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성공적 추진과 농촌현장포럼의 성공모델을 발굴해 전국 각마을에 전파하고자 개최된 대회이다.

창천리 마을회는 지난 2017년도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제주대학교 농촌활성화센터에서 실시한 농촌현장포럼에 주민 40여명이 참가해 5회차에 걸쳐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함으로써 주민주도의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7년도에 JDC에서 추진한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와 2018년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 '고향사랑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총 2억원을 투입해  향토음식점과 체험공간을 조성중이며 사업 완료 후에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추진해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에 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