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릉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제19회 아름다운교육상’대회에서 전국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Newsjeju
▲ 재릉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제19회 아름다운교육상’대회에서 전국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Newsjeju

재릉초등학교(교장 박은진)는 지난 19일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9회 아름다운교육상’대회에서 전국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교육상은 학교가 보다 더 아름답고 즐거운 배움터로, 그 이름(명예)이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전국의 교육활동관련 모범사례를 발굴해 이를 널리 선양하고 파급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재릉초등학교는 ‘다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비전 아래 제주형자율학교를 운영하고 내년부터 다혼디배움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 구성원간 상호신뢰와 연대감, 배려와 돌봄, 의미있는 관계의 추구, 소통과 협력 등을 핵심으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학교다운(school-like)’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민주적 자치공동체로서 구성원의 잠재역량을 최대한 발전시키는 교육과정의 다양화, 교육소외 없이 학생들의 최대 역량 개발을 위한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은진 교장은 “앞으로도 재릉초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 등 교육공동체는 모두가 성장 주체로써 행복한 교육이 실현되는 아름다운 학교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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