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해양전문가들 제주에 온다
전 세계 해양전문가들 제주에 온다
  • 박길홍 기자
  • 승인 2018.11.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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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이어도 국제세미나, 22일부터 제주서 열려
▲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Newsjeju

제6회 이어도 국제세미나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메종글래드제주호텔 세미나장에서 개최된다.

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 해양갈등을 넘어’라는 대주제로,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주변국 간 해양갈등을 해소하고 해양협력으로의 진전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 제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총 5개국(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해양전문가들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며, 해양에 대한 각기 다른 입장을 청취함으로써 갈등에서 협력으로의 진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조발제를 맡은 하와이 해양법정책연구소의 린다 폴(Linda Paul) 이사는 ‘해양 환경 위협 및 해양협력 수단’이라는 주제 하에 해양환경 문제, 더 나아가 해양패권경쟁으로 인한 관련국간 갈등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종합적 문제제기를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이춘근 선임연구위원과 필리핀 딜리만 대학교의 아루게이(Aries Arugay) 교수가 남중국 해역에서의 해양분쟁과 협력 그리고 평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하 안 투안(Ha Anh Tuan) 베트남외교아카데미 선임연구원, 방호삼 전남대 교수,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토론도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모우리 아키(Mouri Aki) 일본 쯔꾸바대 교수와 김현수 인하대 교수가 각각 중국-일본 그리고 한국-일본 간 해양갈등 및 협력 그리고 변화하는 해양전략 정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도연구회 고충석 이사장은 "향후 아시아 국가들 간 해양갈등을 넘어 전방위적 해양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국 간 지속적인 협력방안 모색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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