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에서 20일,
자연문화재 돌봄교육 및 제주 자연문화재 방재단 위촉식 가져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회장 진병길)와 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 제주도 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사업단장 윤봉택)은 지난 19일과 20일, 자연문화재 돌봄교육을 동홍아트홀과 도내문화재 지구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제주도 돌봄사업단 직원과 자연문화재 방재단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 19일엔 ‘자연문화재’를 주제로 박동석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Newsjeju
▲ 19일엔 ‘자연문화재’를 주제로 박동석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Newsjeju

19일에는 ‘자연문화재’를 주제로 박동석 교수의 강의가 오전, 오후 5시간에 걸쳐  제주의 지역 특성에 걸맞는 자연문화재 돌봄사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일상관리, 경미수리, 모니터링에 대한 전문적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 오후 4시부턴 한국문화재돌봄협회 진병길 회장으로부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신라문화원의 돌봄 사례를 중심으로 문화재돌봄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의를 한데 이어 오후 6시부턴 돌봄사업단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정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20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정종진 교수의 ‘자연유산 어떻게 볼 것인가’ 라는 주제로 자연 유산의 가치와 보존 관리에 관한 특강과 오전 11시부턴 한라산 어리목, 거문오름, 비자림 등을 문화재 돌봄현장을 방문해 돌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자연유산문화재 방재단 위촉식. ©Newsjeju
▲ 자연유산문화재 방재단 위촉식. ©Newsjeju

한편, 지난 19일엔 자연문화재 방재단 위촉식을 갖고 제주시 27명, 서귀포시 18명에 대한 자연문화재 방재단 위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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