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초 6학년 양진희 학생...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지난 21일 대전 동구청에서 열린 ‘2018 드림스타트 체험수기·홍보 UCC 공모전’ 아동부문에서 한마음초 6학년 양진희 학생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Newsjeju
▲ 지난 21일 대전 동구청에서 열린 ‘2018 드림스타트 체험수기·홍보 UCC 공모전’ 아동부문에서 한마음초 6학년 양진희 학생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대전 동구청에서 열린 ‘2018 드림스타트 체험수기·홍보 UCC 공모전’ 아동부문에서 양진희(한마음초 6학년)양의 수기(작품명 어둠속을 비추는 한줄기 ‘빛’)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관심 증대 및 사기진작을 위해 드림스타트 대상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오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진희양은 4남매중 장녀로 동생들을 돌봐야하는 중압감으로 힘들어 할 때 드림스타트를 만나 어둠속으로 들어갈 만큼 힘들었던 나에게 한줄기 밝은 빛이 되었다며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었다며 서귀포시 드림스타트 선생님께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귀포시드림스타트는 서비스 대상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 가족 모두를 포함하는 종합서비스 제공으로 아동과 부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족 간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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