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3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서귀포시민대학 및 행복드림아카데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민대학은 올해 최종엽 강사를 비롯해 총 10회 운영, 인문학아카데미와 글로벌아카데미 2개의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행복드림아카데미는 서귀포시 지역 내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2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날 보고회에는 사업관계자인 제주대학교 박정환 교수, 서귀포 YWCA 이신선 사무총장 및 담당공무원들이 참여해 올해 사업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시민대학의 경우 서귀포시민이 더욱 흥미를 가질 만한 주제의 시민강좌를 마련하자는 의견과 행복드림아카데미의 경우 수료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방안을 모색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제기된 제안을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해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과 희망의 중심 서귀포시를 조성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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