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과 공존'을 위한 제주형 일자리 창출 모색

제주도내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기 위한 ‘제주플러스일자리포럼’이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에 따르면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JDC,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 제주연구원, 뉴스1 이 공동주최하고, 뉴스1 제주본부가 주관하는 ‘제주플러스일자리포럼’을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형 일자리 모색-미래형 지속가능/인재육성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목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연다.

포럼에서는 ▷제주지역 고용 실태와 일자리 미스매칭 진단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형 청년일자리 모색 ▷제주형 지속 가능한 함께하는 일자리, 그린 일자리 창출방안의 3개의 소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세션별 토론에선 제주의 일자리 현황을 짚고, 제주의 특성을 살린 ‘제주형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제주 벤처마루 10층에선 제주지역의 구직자 대상 정보제공 및 기관별 일자리정책 홍보를 위한 ‘일자리 부스’가 운영되며, 일자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가 지닌 고유의 시장특성과 고용실태를 진단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로 삼겠다” 고 말했다.

▲ '제1회 제주플러스일자리포럼' 포스터. ©Newsjeju
▲ '제1회 제주플러스일자리포럼' 포스터. ©Newsjeju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